골프장 소개
바다를 닮은 넓은 호수와 나란히 펼쳐진 상하이 골프장.수면과 필드가 어우러진 풍경과 탁 트인 시야가 인상적인 곳이다.
양쯔강 남안을 따라가다 만나는 중국 제1의 대도시 상하이(上海).
최대의 경제, 공업 중심지인 이곳이 최근 들어 골프 투어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그 주인공격인 협하골프장은 상하이 시내에서 60km 떨어져 있어 비교적 가까운 편으로 상하이와 수조우(蘇州) 중간, 양쳉(陽澄)호를 가로지르는 쟈딩취 허리춤 깨에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처럼 길쭉한 지형 탓에 좌우 어디에서건 넓은 양쳉호의 풍경과 만나는 것이 상하이 골프장의 특징.
일본 골프 클럽 회사로 상해 협하, 일본 쿠마 컨트리, 말레이시아 템플러 파크 컨트리 클럽을 동시에 이용할수 있다.
분양된 회원권 중에 90% 정도가 일본인이고 10% 정도가 한국인과 소수의 중국인 회원이다.
비회원의 부킹은 가능하나 회원 중심 골프장이라 주말 비회원 부킹은 불가하고 평일 부킹도 비회원은 약간 까다롭다.
18홀(72파) 규모지만 그 보다 훨씬 넓은 시야를 보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호반에 세워져 있어 그린의 상태는 비교적 기복이 없고 완만한 편.가장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홀은 단연 14홀.전체 홀 가운데 최대 비거리인 525m를 자랑하고 있다.규정타수(5파)를 지키기는 쉽지 않지만 비거리를 향상시키기에는 좋은 코스다.
가장 까다로운 홀이 있다면 수려한 풍경이 함께 하는 홀도 있는 법.주변의 관목들이 아담한 숲을 이루는 여느 홀과는 달리 18홀은 양쳉호 서안이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한다.
특히 라운딩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린은 섬처럼 따로 떨어져 있는 구조.저 먼 섬 위로 안정된 레귤러 온을 감행해야 하는 부담이 뒤따른다.호수와 운하를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은 골프 코스 주변의 편의시설들에서도 마찬가지.
119동의 별장형 콘도는 모두 물길에 둘러싸인 섬 위에 지어져 있다.유럽풍으로 지어진 별장은 모두 다섯 종류.기본적으로 부엌과 차고, 거실 등을 갖춘 고급 빌라 분위기를 자아낸다.여러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도록 복층 구조에 최소 3개 이상씩의 룸을 마련했다.각 방마다 욕실과 편의 시설은 물론 발코니를 따로 내 놓기도.
클럽하우스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골프장 답게 클럽하우스는 깔끔한 편이다.
식사를 할수 있는 카페테리아는 전 홀이 한눈에 다 조망이 가능하다.
온천욕을 즐길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다.
수영장, 테니스장, 레스토랑, 사우나 헬스클럽 등의 부대시설도 있어 휴식을 돕는다.
1.골프장 가는 길 : 상하이 공항에서 상하이 골프장까지는 약 60km.차량으로 45분 정도 소요된다.
2.상하이 골프장의 별미로 손꼽히는 것은 양쳉호 특산물인 털게 요리.비린 맛이 없고 담백한 맛이 특징.
총길이 : 7,131M/par72
코스설계: 左滕谦太郎
폐어웨이：马尼拉